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사이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공식 기온으로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기온이 사람 체온보다 높은 37.6도까지 치솟았고, 서울 강남구도 36도를 웃돌았습니다. <br /> <br />공식 관측 기온도 전주가 35.4도를 기록하는 등 6월 이후 내륙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맑은 가운데 고온 건조한 동풍이 유입되며 서쪽 내륙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인 내일은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고, 밤사이 중부지방에는 최고 150mm의 호우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남해안에도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오전 사이 최고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이번 비는 강수 시간은 길지 않지만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며 추가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경 (kimmin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72123162112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